"정왕룡의 김포" 브랜드화 ... 전국 최고 ‘김포 스타일’ 만들겠다
상태바
"정왕룡의 김포" 브랜드화 ... 전국 최고 ‘김포 스타일’ 만들겠다
  • 강주완
  • 승인 2022.04.08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 직능단체별로 소공동(소통.공감.동행) 간담회 잇따라 개최 ... 소통 잰걸음
김포시장애인연합회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 시청 장애인과 분리 독립" 요청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관내 직능단체 종사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간담회 명칭은 '소공동 간담회'. 정 예비후보는 김포시를 구성하는 여러 단체들은 물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과의 소통과 공감, 동행을 위해 마련한 '소공동 간담회'를 통해 공약을 다듬고 민선8기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선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소공동 간담회'는 7일 오전 김포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경규) 종사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장애인연회회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 정왕룡 예비후보는 "시의원 때부터 사회적 소수와 약자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 했다.

이재명 전 지사는 소년공 시절 장애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경기도 농정해양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이 지사와 함께 농민과 어업종사자 등 약자를 위한 정책, 농업과 해양 발전을 위한 일들을 펼쳤다"며 "오늘 만남에서 제기된 사항들은 반드시 피드백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사자들은 정 예비후보에게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지원센터 설립 ▲김포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장애인과 분리 독립 ▲건물 준공 후 유명무실하게 되는 장애인시설의 사후점검 요원 채용 ▲장애인 체육시설 설치 ▲장애인협회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애환을 호소하며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종사자들은 "시로부터의 급여 지원이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해 1일 7시간만 근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종사자들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숙련된 종사자들의 이직률도 높다"고 호소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그동안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 센터 설립 등의 문제는 수차례 제기됐지만 상위법에 근거 없다, 타 시군에 모델이 없다는 핑계로 미뤄져 왔다. 50만 대도시 김포는 앞으로 타지역보다 선도적으로 하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김포 스타일이 강남 스타일보다 더 낫다는 인식, '정왕룡의 김포' 브랜드를 만들겠다. 이 일에 제가 앞장서겠다. 저와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