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허승범 부시장 문화관광시설 현장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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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허승범 부시장 문화관광시설 현장행정 실시
  • 김소연
  • 승인 2022.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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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월 23일 관내 문화관광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추진현황 점검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봄철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지역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문화예술회관 조성 예정지 순으로 진행되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북녘 땅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와 평화생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 생태탐방로, 흔들다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2022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북녘과 조강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일의 통일테마 공원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 예술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지오바니 안셀모 등 세계적인 미술가들이 모여 1998년에 처음 조성되었고, 산속의 미술작품들을 보며 힐링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부지 3만㎡에 총사업비 1천146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6천900㎡, 건축면적 6천351㎡) 등의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인 시설이다.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공간, 커뮤니티센터, 공용공간 등의 시설을 포함하여 지역 문화 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 일대 명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허승범 부시장은 시설들을 살피고 김포시의 숨겨진 문화관광시설이 많은데 이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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