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사랑의 빨래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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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 “사랑의 빨래방사업 실시”
  • 강주완
  • 승인 2022.03.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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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유, 공공위원장 박영상)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과 청결,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1년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불빨래 사업이 추진되어 총 35가구가 이불 빨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사업인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 기간을 2개월 확대 운영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총 45가구에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 및 세탁,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까지 하여 개인위생과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각 가구의 복지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진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이불빨래를 할 수 없어 냄새나는 이불을 계속 덮으신다는 생각에 안타까웠는데,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덮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기에 자원봉사센터,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대상자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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