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4월 5일 오후 7시부터 야간 프로그램 ‘밤인(IN)문학-괴물, 우리 안의 이방인 혹은 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4주에 걸쳐 진행하며,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다.
이번 강연은 인문연구자 윤민정 강사가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1주차 프랑켄슈타인-우리 안의 천사 혹은 괴물 △2주차 윌리엄 윌슨-내 안의 친구 혹은 이방인 △3주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두 개의 손 사이에서 △4주차 드라큘라-뱀파이어, 친절한 이웃 혹은 적 순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anggi/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야간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문학과 인문학의 세계를 항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고, 다채로운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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