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감, 업무 담당자 비대면 회의 개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18일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감, 업무담당자와 '2022 김포교육 기본계획 및 특색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교육기본법 개정에 따른 김포 특색교육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2년 민주적 학교문화 속에서 시민성, 자기주도성, 문제해결역량을 기르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진행해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데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날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조성화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생태·환경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수업과 연계되는 기후대응·생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앎이 삶에 적용되도록 실천적 교육을 하자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학교는 교육의 장을 학교 교실에서 마을로 확장해 삶의 맥락 안에서 지식을 성취해 나가는 깊이 있는 학습이 되도록 2022학년도 교육계획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특색교육의 큰 방향을‘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평화시민교육’으로 설정해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 환경과 공존해 미래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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