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32분쯤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거주자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주택 출입문 부근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소방대원에게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700여 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혼자 거주했으며, 시신에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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