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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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정담회
  • 강주완
  • 승인 2021.10.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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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 봉사단체 현장 의견 청취... 제안내용 검토해 정책 반영
김포시의회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와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가 시정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포시의회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와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가 시정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포시의회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종혁, 이하 연구단체)가 지난 25일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이하 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교육 현장에서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쿨존 불법 현수막 단속 ▲백팩 반사카드 및 안심귀가 로고 라이트의 확대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학교 주변 그늘막과 온실 텐트 설치 등 학생 교육 환경개선책과 아울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교통법규·안전 교육 ▲교통안전 개선을 논의할 공식 기구 설치 등을 요청했다.

또한 연구단체가 중점을 두고 있는 지역고교 평준화와 관련한 논의에서 연합회는 ▲원거리 배정과 교통문제 ▲평준화와 관련한 정확한 내용 전달 ▲학생교육의 하향 평준화 우려 등과 함께 학생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학교의 설립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연구단체 김종혁 대표의원은 “최일선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연합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해 담당부서와 논의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는 김종혁 의원을 대표로 김인수‧홍원길‧한종우‧유영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3일 첫 모임을 가지고 과밀학급 발생에 대한 개선방안과 고교평준화 도입을 과제로 연구방향을 정해 11월까지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가 정담회를 마치고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육환경개선 연구단체가 정담회를 마치고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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