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철도망 확충해 교통복지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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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철도망 확충해 교통복지 실현할 것"
  • 강주완
  • 승인 2021.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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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철도 인프라 확장 연구용역 추진
정하영 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단 구성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김포시제공)/포커스 김포
정하영 시장 /포커스 김포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철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등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김포시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다.  

시는 이달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용역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GTX-B노선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방안과 차량기지 위치 및 역사 환승계획 등 김포시 지역 여건에 부합한 최적의 계획을 마련해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도권 동서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의 완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계획중인 남부광역급행철도 노선과의 연계
방안도 포함할 계획이다.  

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경제성이 확보된 최적의 노선 등 합리적인 시설계획을 마련해 지자체간 합의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그간의 주요 쟁점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국가계획에 신규사업 반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신규노선 및 기존 철도노선과의 연계노선 발굴을 통해 김포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시 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가 검토사업, 신규노선 발굴 등을 통해 시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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