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상태바
市,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강주완
  • 승인 2021.06.23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호국보훈이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전몰군경 故(고) 최원행님의 유족 최성옥 씨와 故(고) 김두성님의 유족 김정희 씨의 가정에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부착했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잊지 말아야 할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담아 직접 명패를 부착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93% 이상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보훈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난 2년간 약 2천 5백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명패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2021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명예수당을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김포시 게으른농부(대표 주정민)와 연계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시 보훈단체연합회에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정하영 시장은 “오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유공사업 등의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