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공사, 지하차도 침수대비 모의훈련 실시
상태바
도시관리공사, 지하차도 침수대비 모의훈련 실시
  • 이승한
  • 승인 2021.06.02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5월 28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2021년 장기지하차도 침수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및 고립자 발생 등”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차량통제부터 복구까지 재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내 침수 재난 발생 시 △비상상황 발령 및 차량통제 △우수 유입 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부상자, 고립자 발생 시 인명구조함을 활용한 긴급구호 활동 △유입된 우수의 신속한 제거 및 복구 등 단계적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실효성을 높이는 훈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예측이 어려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장비와 관리 인력의 노력을 통해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차도관리소는 <침수상황 확인을 위한 침수단계 표시>, <집수정 펌프의 성능 개선>, <기상데이터 활용한 호우상황 선제적 대비>, <침수 우려구간 인명구조함 설치>등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침수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