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3시 41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2동이 전소됐으며, 컨테이너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자 A씨(70대)는 "출근 중 대곶IC인근에 불꽃과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불은 오전 5시 6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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