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3일까지 지역 청년 창업 역량을 지원하는 ‘김포청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청년학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용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점차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창업초보 생존일기 ‘스린이 스쿨’ 과정을 개설, 선배 창업가 경험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린이 스쿨은 ‘스타트업 어린이를 위한 학교’라는 의미로 온라인 라이브 창업실무 14개 강좌와 그룹 멘토링, 프로젝트보드, 능력공유마켓 등 오프라인 특강으로 구성됐다.
창업을 고민하는 김포시 거주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김포청년학교는 만19세부터 만34세 이하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24일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 후 29일부터 매주 목, 금 저녁7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스린이스쿨(seurinischool)’을 검색하거나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980-5888) 또는 사회적기업 어웨이크 운영팀(031-987-41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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