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새마을회, 봄꽃 식재로 거리에 아름다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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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새마을회, 봄꽃 식재로 거리에 아름다움 더해
  • 김소연
  • 승인 2021.03.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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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새마을회는 24일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취약지 4곳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봄꽃 식재에 앞서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단체는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팬지, 비올라, 석죽 4800본을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장소에 조성한 꽃밭은 깨끗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더욱 정성스럽게 식재해 다시는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쾌적한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이종운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김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잘 조성된 꽃밭에 충분한 물주기 등으로 꽃이 고사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정호 운양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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