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끼" 풍무동지역사회보장協 반찬지업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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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끼" 풍무동지역사회보장協 반찬지업 사업 시작
  • 강주완
  • 승인 2021.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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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지원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네이버 지도 캡처 / 포커스 김포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네이버 지도 캡처 / 포커스 김포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금미, 허진욱)는 코로나19 속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 마음 따듯한 밥상사업'은 반찬전문점과 연계하여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 2회 각 가정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배송한다.

식단은 국 1종, 메인요리 1종, 밑반찬 3종으로, 당일 새벽 조리하여 신선한 상태로 문 앞까지 배달하는 '비대면 새벽배송'으로 진행한다.  
 
18일 첫 반찬배송을 받은 김 모씨는 "아픈 몸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아 끼니가 항상 걱정됐는데, 먼저 찾아와 손을 내밀어 주니 고맙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웃들의 안정적인 기초생활 유지를 위해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르신 마음 따듯한 반찬지원 사업'은 향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대·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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