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장비, 인력 지원 합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형 산불 진화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 파주,양주시와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17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조학수 양주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가했다.
4개 시는 서로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시군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및 인력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4월 20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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