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서면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2021년 김포시민 원탁회의' 토론의제 발굴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제는 시 홈페이지 또는 서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시민제안을 접수해 '2021년 김포시민 원탁회의' 의제를 발굴하고 원탁회의 공론화를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과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제안된 의제는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탁회의 토론의제로 선정된다. 시는 토론과 투표를 통해 우선 순위 정책으로 선정하며, 관련 부서은 정책안으로 마련해 시민과 공유한다.
지난 해에는 '기후변화위기 대응 방안'과 '코로나와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이 시민원탁회의 의제로 선정돼 20건의 세부안건이 도출, 44건의 정책과 연결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시민원탁회의는 정책수립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 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정책이다. 다수 시민들이 참여하여 좋은 의제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신청:https://www.gimpo.go.kr/portal/selectBbsNttList.do?bbsNo=449&key=4614
저작권자 © 포커스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