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인구 80만 대비 교통문제 해결 위한 TF팀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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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인구 80만 대비 교통문제 해결 위한 TF팀 마련돼야"
  • 강주완
  • 승인 2021.02.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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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의원은 5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인구 80만명에 따른 교통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설립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오 의원은 "2035년 시 인구가 76만 명을 넘을 것을 예상되지만, 인구 증가에 비례해 도로의 정체 현상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앞으로의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인구증가 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교통정체는 더욱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용역을 진행햐 단기·중기·장기적인 해결방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교통정체 집중구간 지하차도 건설, 김포서울간 셔틀버스, 전기 굴절버스 등 한정된 도로 극복을 위한 획기적 교통대책도 제안한다"며 "개발사의 개발이익분담금을 최대한 확대해 교통문제해결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버스전용차로는 김포공항 또는 개화역까지 연장하고, BTX도입에 시가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오강현 의원이 5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김포시의회제공) / 포커스 김포
오강현 의원이 5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김포시의회제공) / 포커스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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