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청년들의 역량강화, 커뮤니티, 네트워크 활동을 위해 마련된 ‘김포청년공간 창공’ 센터를 최근 재개장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청년공간 창공은 소모임실, 카페, 영상촬영실, 코워킹공간, 미디어실, 셀프의상드라이를 위한 스타일러 등 청년들의 요구가 잘 반영된 시 청년 종합지원 활동공간이다.
현재 사우청년지원센터와 구래청년지원센터 등 2곳에서 운영중이다.
특히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송실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유튜브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가수 코요테 백가씨가 구래청년지원센터에서 유튜브를 촬영했다.
김포청년공간 창공은 만 19세~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창공에 대한 문의는 김포청년센터 창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우청년지원센터' 청년일자리 고민 그만!! 청년주도 취업특화센터
2019년 11월에 개소한 사우청년지원센터는 김포시의 특성에 맞는 물류/산업단지 자격증과정, 디지털뉴딜 프로그램, 청년취업캠프 등 슬기로운 청년생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이 사회에 재참여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스마트스토어 과정도 인기가 높다.
아울러 청년주도형 프로그램인 청년네트워크파티, 독서모임, 소모임, 서포터즈 등을 통해 청년 스스로가 마련돼 청년들간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 '구래청년지원센터' 영상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디지털노마드 특화
2020년 7월에 개소한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청년이 이용하는 공간답게 커뮤니티 기자단과 창공안테나를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이 구래청년지원센터 창공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재봉틀, 오락기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고 있어 청년이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1인 미디어실을 보유한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영상제작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SNS 마케팅 전문가, VR면접체험, 이미지메이킹 등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이 많아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들의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기반이자 중심이 될 청년들이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과 창업은 물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포시는 항상 청년들 가까이에서 정책을 만들고 발을 맞춰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락처
*구래청년지원센터(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지오프라자 8층, ☎031-988-9480)
*사우청년지원센터(사우역 3번출구 제우스프라자 5층, ☎031-997-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