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진 의원은 28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50만을 앞두고 있는 김포가 빅데이터 인프라구축 등을 통해 김포 미래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집행부에 빅데이터 기본 계획 수립 등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스마트폰 보급과 미래 생활을 예측한 카카오톡 서비스 개시, 그리고 이 플랫폼을 통한‘이용자 선점’이 기업을
급성장 시킨 신의 한수가 됐다"며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김포는 50만 유저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본 계획 등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최 위원은 이어 △전폭적인 지원과 권한이 부여된 빅데이터 전담 부서 구성 △ 전문인력 영입 적극 검토 △ 정부 시범 또는 공모사업 적극 참여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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