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포 산란계 농가 고병원성 AI 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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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포 산란계 농가 고병원성 AI 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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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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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 김포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 확진 판정이 또 나왔다.

지난 13일 발생한 통진읍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번째다. 방역당국은 13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오자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20농가, 60만 2000마리)과 반경 10km 내 가금농장(321농가, 186만5000마리)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진행했었다.

31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김포시 월곶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결론났다.

방역당국은 지난 29일 오후 7시 40분쯤 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닭 1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폐사한 닭에 대해 간이 키트검사를 진행한 결과 H5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30일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를 최종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 산란계 23만7000수를 살처분 하고,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24농가, 45만마리)을 진행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주는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출입 차량·사람 소독, 축사 출입 최소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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