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대곶면 가구제조공장 화재
상태바
, 김포 대곶면 가구제조공장 화재
  • 강주완
  • 승인 2020.11.1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8일 새벽 00시 17분경 김포 대곶면 대곶북로 305번길 가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공장에서 자고 있던 근로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공장 기숙사에서 잠을 자고 있던 근로자(남,34) A씨가 타는 냄새가 나서 밖을 보니 공장에서 불길이 올라와 다른 근로자 2명을 깨워 대피 유도 후 1층 공장 화목난로에서 불길을 찾아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였다”고 말했다. 

가구제조공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근로자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신고자가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화염이 연소 확대 되어 자칫 큰 피해로 확대 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