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동의안 등 44개 안건 처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6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오강현 의원이 「한글 사랑, 실천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또 ▲조례안 12건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 22건 등 총 4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11개 안건이 원안으로, '김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의 자율성 담은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또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0건은 모두 원안 가결 됐다.
아울러, 기타 안건처리와 관련해 '김포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21건은 원안 가결됐다.
그러나 '창의융합 일자리 프로젝트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은 미스매치 해소 및 인력수급을 위한 사전준비 부족이 지적돼 상임위(행정복지위)에서 부결돼 이날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06회 정례회를 11월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열어 행정사무감사,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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