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신임 안상용 대표이사 임명
상태바
문화재단 신임 안상용 대표이사 임명
  • 김소연
  • 승인 2020.09.07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상용 신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안상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당면 현안사항 청취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현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면담을 갖는 등 바쁜 일정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코로나19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며, “김포가 갖고 있는 역사와 잠재된 자원들이 평화라는 큰 틀을 통해 평화관광문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100년의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매개체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용 대표이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방안이 필요한 시기이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김포문화재단이 선제적으로 그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임명의 소감을 밝혔다.

신임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미술학․박물관학을 전공하는 등 문화예술기획 전문가로 현재 전쟁기념사업회 이사와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고양시립 어린이박물관장, 2015 밀라노 엑스포 문화행사 총감독, 글로벌 K-FOOD FAIR 총감독을 두루 거치며 기획과 연출 등 국내외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아왔다. 

문화예술 전문 경영인의 영입으로 김포문화재단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