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18명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A씨(60대·남·운양동 거주·김포 117번)와 B씨(60대·여·장기동 거주·김포 118번)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29일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B씨는 김포 거주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아내다. 그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남편 확진 후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이 확진되면서 김포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118명으로 늘었다.
시 등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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