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60대 여성)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코로나 19증상이 발현돼 지난 14일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 거주지 등은 방역을 완료했다"며 "역학조사후 동선이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경기 김포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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