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6일 참여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의회에서 선임한 박우식(김포시의원) 대표위원 외 4명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해 김포시가 제출한 결산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한 후 관련 내용에 대해 관계공무원에게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를 의견서에 반영해 총평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종료됐다.
박우식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결산검사위원들과 성실하게 수검에 임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김포시의 결산서는 규정에 따라 적법·적정하게 작성됐음을 확인했으며,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김포시 재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해 제출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최종 결산서를 5월 말까지 김포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커스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