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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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임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시작
  • 강주완
  • 승인 2020.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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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준 1만 3000여 건 접수 ... 순차적 100만 원씩 지급
정하영 시장 “경제의 불씨 살리는 노력 다할 것” 다짐
김포시청 / 포커스김포
김포시청 / 포커스김포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이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영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긴급 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 접수일로부터 10일 내 지급하기로 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접수일자별 심사가 완료된 1091명부터 지급키로 했다.  

시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0억 9100만 원을 지난 17일 지급했다.  

경영안정지원금의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마감한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경제의 불씨를 살려두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경영안정지원금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4월 현재 1500건에 403억원을 대출지원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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