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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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기탁 이어져
  • 강주완
  • 승인 2020.04.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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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에 가장 큰 조력자가 있다!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9일 김포보배한방병원(병원장 황인진)과 새빛한방병원(병원장 나기수)에서 마스크 280매, 31일에는 하성면 농가(대표 최중남)에서 학교급식용 가을감자 500kg, 4월 2일에는 학운리 소재 NST BIO(대표 김성수)에서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 

학교급식용 가을감자는 양촌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사례관리가구 30가구, 사우동과 마산동으로 지역 배분됐으며, 마스크는 사례관리 가구 중 외부활동이 필요한 50가구에 20매씩 지원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사유 발생으로 방문 또는 내방상담을 실시하는 가구에 10매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김포시 관내 다른 동으로도 물품을 배분해 함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어 다행이다. 함께하는 노력으로 위기상황이 잘 극복되리라 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NST BIO 김성수 대표는 “친구를 통해 양촌읍으로 기탁하게 됐는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있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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