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진관)는 지난 24일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주변과 대로변의 화단 등에 봄꽃을 심었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고촌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및 고촌읍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팬지·비올라·오스테오스펄멈 등 다양한 종류의 꽃 2만여 본을 식재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등촌마을 도로변에 다양한 색의 꽃이 식재됐으며, 48번 국도 옆 장곡안전지대 부근에는 원형으로 꽃밭을 만들어 따뜻한 봄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인재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조효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기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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