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봄 맞이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풍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유현사거리, 풍무도서관, 풍무파출소 주변 화단 등 6개소에 팬지 및 비올라 8,000여 본을 심었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형형색색의 예쁜 꽃을 보면서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 기운이 깃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봄꽃 식재에 임해준 풍무동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하고 싱그러운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기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쁘게 핀 꽃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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