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민의 국가의존도 낮추고, 시장경제 선순환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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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국민의 국가의존도 낮추고, 시장경제 선순환 회복해야”
  • 강주완
  • 승인 2020.03.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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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 개정, 법인세 인하, 지역상권 강화대책 등 경제활성화 공약 내놔
미래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후보 / 포커스김포
미래통합당 김포갑 박진호 후보 / 포커스김포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업종 특성 반영 및 인상률 조정 △ 주52시간제 재검토로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 법인세 인하 등 세제개편 △ 종부세 및 대출규제 완화 △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주변 상권 강화대책 마련 △ 원도심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 장기동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 아라뱃길 연계 쇼핑·문화 관광특구 조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후보는 경제분야 공약 발표와 함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에 폐업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쪼개기 알바 등 단시간 일자리에 전전하는 국민이 많아지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고 말하며,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다. 시장을 통제하겠다고 덤벼든 문재인 정권은 경제파탄의 책임을 져야한다”라고 밝혔다.

또 “정권이 자초한 경제위기에 선심성으로 세금을 살포하는 등 정부주도의 지원정책을 남발하는 것 역시 무책임하다”라며, “국민의 국가의존도를 높이기보다, 열심히 일한 국민이 돈을 벌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중심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의 현안을 풀어내고, 시장경제질서의 선순환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하며, “튼튼한 민생경제의 선순환을 통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풀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김포 출신인 박 후보는 해병대 1099기로 병장 만기 전역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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