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당내 경선 후보로 선택받지 못한 노승명 예비후보가 같은당 이회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25일 노승명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김포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비록 저는 경선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정치 혁신과 김포의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지지자와 당원들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김포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김포에 있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이회수 예비후보를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그는 "이회수 후보는 김포 항일독립투사 이종근 애국지사의 후손으로 경기도 김포에 대대로 터를 잡고 김포의 미래만을 생각해온 진정한 김포의 후보"라면서 " 우리 사회 가장 큰 문제인 불평등, 양극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등 사회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해온 후보"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끝으로 "이제 김포는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3월 3~5일 예정된 경선에서 김포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회수 후보의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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