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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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
  • 강주완
  • 승인 2020.02.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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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 포커스김포
김포시청 / 포커스김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개인 또는 법인 소유의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공간분리와 안전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간 소유 남녀공용 화장실에 대해선 출입구 또는 층별 분리를 지원하고 기존 남녀분리 화장실에 대해선 비상벨, CCTV 설치 등 안전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개소로, 시설에 대해선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는 지원사업 이후 최소 3년간은 개방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개방화장실 운영에 따른 위생용품 등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자는 오는 9월말까지 김포시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개방화장실 확대지정을 위해 ‘김포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 개방화장실 파손 시 수리비용 지원과 편의시설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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