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재활용수집소는 폐기물 자원화 촉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종이팩,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특정 생활폐자원에 대한 회수율 및 폐기물 감량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추진 계획'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홍보와 폐자원 회수 및 선별체계 개선을 통해 지난 해 폐자원 재활용률을 85%이상 올렸다.
특히 관내에서 배출되는 폐형광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회 수거를 실시, 수거량이 2018년도 대비 약 13만6600개가 증가하는 실적을 올린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높은 시민의식으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에 대한 더 많은 홍보와 수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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