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일 소통실에서 2019년도 주요성과를 되돌아 보고 2020년 업무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2019년 김포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 해 동안 실시된 여러 사업 중 잘된 사업과 더 보완되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며 1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의된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장기적인 비전, 지역사회네트워크구축을 위한 방안, 다른 시와 차별화된 김포시만의 지역에 맞는 정책 구축 등이며 당장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보다는 꾸준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로 하고 특히,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활성화 하여 자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발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사회적경제위원회가 민·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병갑 부시장은 최근 우리사회 기업의 어려움을 사회적경제기업의 모델을 통해 극복할만한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김포시 사회적경제의 중장기적인 비전을 찾아보자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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